요즘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전기장판을 찾고 있습니다. 전기장판은 편리하고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훌륭한 난방 기기이지만,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합니다.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 화재나 전자파 노출 등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전기장판을 사용할 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안전 수칙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용 전 체크는 필수!
사용 전 체크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전선, 플러그, 온도 조절기와 같은 주요 부품들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비교적 따뜻한 계절에 사용하지 않았기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전선이나 플러그가 마모되거나 손산됭 수 있으며, 이러한 상태에서 사용하게 되면 전기적 사고나 화재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기를 사용하기 전에 각 부품의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이 발견된 경우 즉시 수리하거나 교체하는 것이 안전한 사용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안전을 위해서라도 이러한 점검 과정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 외관 점검: 기기의 외관을 면밀히 살펴보세요. 긁힘, 찢어짐, 변형 등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전선 및 플러그 확인: 전선의 전열체에 균열이나 손상이 없는지, 플러그가 부식되거나 병형되지 않았는지, 전선이 노출되어 있거나 끊어지지 않았는지 확인하기
- 온도 조절기 점검: 온도 조절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설정한 온도로 정확하게 조정되는지 확인
- 연결 상태 확인: 전자 기기를 연결할 때, 모든 연결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졌는지 확인
자다가 화상을 입는다?
40도 이상의 고온 장판을 오래 사용하면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열성 홍반, 색소 침착, 물집 등 심한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죠. 사용 중 피부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온도를 낮추거나 꺼야 합니다.
▶저온 화상이란?
흔히 40도에서 60도 사이의 온도에 노출이 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화상은 보통 물체나 액체에 장시간 접촉했을 때 생기며, 즉각적인 통증은 덜하지만 상황에 따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 저온화상은 발적, 부풀음, 통증, 피부의 건조함 등을 동반합니다. 초기에는 심각하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전자파 낮추는 방법
- 전기장판을 사용할 때 두꺼운 이불이나 담요로 덮으면 전자파 방출을 절반가량 줄일 수 있습니다. 이불이나 담요는 전자파 차단뿐만 아니라 보온 효과도 높여줘 더욱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전기장판의 콘센트, 온도 조절기, 장판 연결선을 몸에서 멀리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기 장판 사용 시 몸과 장판 사이에 거리를 두고, 다른 전자 기기를 멀리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전기 장판은 필요할 때만 전원을 켜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가 흐르지 않으면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전원 차단으로 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 전자파 차단 매트를 사용하면 전자파 노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전자파를 차단하는 특수 수재로 제작되어 효과적입니다.
만약 정기장판에 불이 붙었다면?
- 즉시 전원 차단: 전기장판의 전원을 바로 끄고, 가능하다면 플러그를 뽑습니다.
- 불을 끄기: 물을 사용하지 말고 전기 소화기를 사용하여 불을 끕니다.
- 환기: 화재로 인해 발생한 연기를 피하기 위해 즉시 환기합니다. 창문을 열고, 가능하면 외부로 대피합니다.
- 신고: 안전한 곳에 도착한 후 119에 화재를 신고합니다.
전기장판 안전 사용 수칙 요약하여 정리
- 사용 전 전선과 플러그 등 부품 확인하기
- 외출 시, 전원 차단
- 저온으로 사용하고 맨살에 직접 사용 금지
- 라텍스 제품 및 이불을 겹겹이 덮은 채 사용 금지
전기장판은 겨울철 따뜻함을 제공하는 유용한 기기이지만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체크리스트와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실천함으로써 화재나 부상의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용 전 각 부품을 점검하고, 저온 화상 및 전자파에 대한 예방을 참고하여 안전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부디 이 글을 읽은 분들 모두가 올바른 사용 방법을 통해 안전한 겨울 보내시길 바라며 언제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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