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 동물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동물들이 구조와 보호가 필요합니다. 유기 동물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지만 어떤 방법으로 도움을 주어야 하는지 어려우셨죠? 최근에 토스뱅크 체크카드 기부 캐시백이라는 기부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조금 더 쉽게 동물 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오늘 글에서는 동물자유연대와 토스뱅크 기부 활동 '체크카드 기부 캐시백' 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기부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동물자유연대
동물자유연대는 20년 넘게 생명이 위급한 동물을 직접 구조하고, 치료하고, 보호하는단체입니다. 기부 캐시백으로 모인 금액은 동물 자유연대 활동에 사용된다고 하네요.
▶동물자유연대 주요 활동
- 위험에 처한 동물을 구조해요
동물자유연대의 동물 구조팀이 직접 출동해 동물을 구조하고, 구조동물들의 상황에 따라 동물자유연대에서 운영하는 동물병원에서 치료하거나 심각한 경우 연계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해요.
- 구조동물들의 회복과 보호를 책임져요
구주된 동물들은 동물자유연대가 직접 운영하는 보호소 '온센터'엥서 지내게 돼요. 평균적으로 300여 마리의 강아지와 고양이가 온센터에서 지내며 산책과 놀이 활동을 할 수 있을 만큼 건강을 회복해요.
- 입양 사업으로 동물들의 가족을 찾아줘요
동물자유연대는 구조한 동물들을 온센터에서 끝까지책임져요. 하지만, 구조동물들에게는 보호소 환경보다 새로운 가족을 찾아 충분한 사랑을 받는 것이 더 좋기 때문에 입양 사업도 하고 있어요. 구조동물들을 사랑으로 돌봐줄 입양가족을 찾아 입양을 진행하고, 입양 이후에도 구조동물들이 잘 지내는지 관리해요.
토스뱅크 체크카드 기부 캐시백이란?
'기부'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캐시백을 기부한다는 건 생소한 소식이죠. 토스뱅크에서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쓸 때마다 쌓이는 캐시백을 모아 기부처로 전달하는 '기부 캐시백'이 나왔다고 합니다.
체크카드 250원 이상 결제할 때마다 결제 금액의 0.4%가 기부금으로!
이제 캐시백을 돌려받는 대신, 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키는데 기부해보세요. 한국에서 토스뱅크 체크카드로 250원 이상만 결제해도, 버스나 지하철을 타기만 해도 0.4%씩 꼬박꼬박 기부금을 쌓아갈 수 있습니다.
√ 한 달에 토스뱅크 체크카드로 40만 원 쓴다면 1,600원이 모이고
√ 한 달에 토스뱅크 체크카드로 100만원 쓴다면 4,000원이 모입니다.
이렇게 모인 금액은 한 달에 한 번 토스뱅크가 기부처로 전달한다고 합니다. 토스뱅크와 함께 하는 첫 번째 기부처는 위험에 빠진 동물을 구하는 '동물자유연대'에 전해집니다.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되는 캐시백
- 967원이면 동물 한 마리가 한 끼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소형견 급여량: 한끼에 100g, 967원)
- 10,000원이면 열마리의 동물을 먹일 수 있대요.
- 매달 다섯마리에 심장사상충 예방을 처방해 줄 수 있어요.
기부 캐시백, 연말에 세액공제도 받자
- 기부 캐시백으로 전달된 기부금에도 '기부 영수증'을 받을 수 있어요.
- 기부 영수증은 연말연시 한 번에 발급되며, 연말정산 또는 종합소득세 신고 시 기부금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개인 근로소득자라면 1천만 원 미만의 기부 금액에 대해 1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기부 영수증 조회 방법: 동물자유연대 홈페이지 접속 > 로그인 > 우측 상단 마이페이지 > 기부금 영수
토스뱅크 체크카드 기부 캐시백 시작하기
토스앱을 켜고 > 토스뱅크 > 내 토스뱅크 통장 > 우측 카드 아이콘 > 상단 "내 혜택" > 혜택 변경에서 기부 캐시백을 선택
기부 외에 유기 동물들을 돕기 위한 방법들
▶봉사 활동
- 동물 보호소: 지역 동물 보호소나 유기 동물 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습니다. 동물 돌보기, 청소, 산책 시키기 등의 활동이 포함됩니다.
- 구조 활동: 유기 동물 구조 단체에 참여하여 구조 활동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동물을 구출하거나, 보호소로 데려오는 일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 참여
- 홍보 및 캠페인: 유기 동물 보호를 위한 캠페인이나 이벤트에 참여하여 인식을 높이고 사람들에게 동물 입양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 소셜 미디어 활용: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유기 동물의 입양이나 보호소의 소식을 널리 알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입양
- 직접 유기 동물을 입양하여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하는 것도 가장 큰 도움입니다. 입양을 통해 그 동물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연말연시가 다가오면 우리는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을 돌아보고,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특히 유기 동물 문제는 이 시기에 더욱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동물자유연대와 같은 단체들은 이 특별한 시기에 생명을 구하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토스뱅크 체크카드 기부 캐시백 활동은 이러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소소한 기부가 모여 생명의 소중함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의미 있는 활동이지요.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유기 동물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보세요.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이 그들에게는 큰 희망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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